DimondBack
2010. 11. 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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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한 묘약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 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 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물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 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 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과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삶이 버거울 때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걸음 나아가 보는거에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에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수 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예요.
너무 무겁게 느껴 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 줄거예요.
항상 그래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예요.
우리 서로 믿을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 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예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수 있을거예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거예요.
우리 그럴수 있잖아요.
기쁠 때는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 수 있도록
그냥 웃는거예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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