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일상

한가위 대축제 in Toronto

DimondBack 2010. 9. 25. 07:46

 

 

 

지난 추석전 이틀동안 토론토 MEL LASTMAN SQUARE에서

한인들의 "추석 맞이" 춤과 노래가 어우려진

잔치 마당이 열렸다.

여러 부스에서 전통 한국 음식을 팔고

무대에서는 저마다 가진 "끼"의 발산으로

후끈 달아오른 열정들의 각각의 모습들이 

너무도 인상적인 하루였다.

그중, 아들 친구인 '정우'의 열창은

아마츄어라고 하기엔

가수 못지않은 '열창'의 무대여서

보는내내 마음이 흐뭇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 자랑스럽기도 하였다.

 

 

              

 

 

 

 

 

 

 

 

 

 

 

 

 

사진 찍히기를 거부하는 울 아들 !!!

오랫만에 사각에서 건진 아들내미다.

 

 

 

정우가 SG 워너비의 "느림보'를 열창하고 있다.

 

 

 

 

 

위의 친구는 밴드를 하는 친구인데 작곡에도 재능이 있다는

아들의 설명인데, 이날 그가 작사, 작곡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둘의 화음이 "SG 워나비"라고 해도 믿을 만큼 환상적인 하모니 

완벽 .. 그 자체였다.

 

 

 

 

 

 

 

아들내미와 그의 선배, 친구들

  

 

 

관중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한민족만이 아닌

다양한 민족들의 축제장이 되었다.

 

 

 

자신이 만든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재간둥이 (오른쪽 회색 티셔츠)

 

 

 

 

 

광장에 펼쳐진 한인들의 푸짐한 먹거리와 한국적인 용품들을 팔었다.

 

 

 
68 x 107 픽셀   68 x 107 픽셀   68 x 107 픽셀   68 x 107 픽셀  68 x 107 픽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