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일상
딸과의 직찍이 놀이
DimondBack
2010. 8. 15. 21:34
모처럼만의 나들이였다. 서로 바쁘다보니 아침 / 저녁 .. 잠시 잠깐 보는것으로 한집에 같이 있으면서도 "갈증"나는 보고픔이였는데 오늘은 하루를 온전히 차지하였다. 골프를 하러 가기전 파티 신발을 사러 같이 매장을 둘러보면서 마음에 들어하는 신발을 고르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전날, 내가 보아 두었던 예쁜 니트를 사주고 싶어서 매장에 들러 입혀주니 입이 귀에 걸린다. 그래 ,.. 이게 '행복'이구나 일상의 자잘한 '행복' 마음이 가득 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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