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ondBack
2010. 8. 11. 12:03
통나무집 바라뵈는 저 산을
멀리로 한 채 무얼 그리 생각하나
도대체 알수가 없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좁다란
산길에 앉아 풀잎 하나 입에 물고
조용히 눈 감아야지
바람이 불어오면 구름은
떠가는데 저 멀리 들려오는
옛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좁다란
산길에 앉아 풀잎 하나 입에 물고
조용히 눈 감아야지
바람이 들어오면 구름은
떠가는데 저 멀리 들려오는
옛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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