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으며 커피같은 그리움 DimondBack 2010. 8. 4. 15:15 커피같은 그리움 그대는 내게서 뗄 레야 뗄 수 없는 커피 같은 그리움인가 봐 그대가 보고 싶을 때마다 커피를 마시고 커피 향처럼 그대를 떠올리네. 부드러운 그 향기에 취하도록 마셔도 질리지가 않아 하얗게 피어오르는 그대의 그리움을 마신다. 이 가슴에 아프도록 스며들어 가지만 카페인처럼 나는 그대에게 중독이 되어버린 지 오래 날마다 그대 향한 그리움이 밀려오는데, 끊을 수 없는 커피처럼 또 그렇게 그대를 찾아 헤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