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ondBack
2010. 7. 27. 12:19
햇살 좋은 날
햇살이 비춰주는데웃고 있는데 바람마저 멈췄는데 그대만 오면 되는데 다가올듯 사라질듯 멀리있는 그대오늘도 그냥 지나칠거니 나는 아직도 난 이 길에서 널 기다리는데
아직도 내맘 모르는거니 너를 사랑한다 말 해야만 알 수 있겠니가슴속에 담긴 슬픈 비밀처럼내맘 들켜버릴까 자꾸만 숨게 되는데 두눈 속에 담긴 그대 마법 처럼 너에게 빠져가는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
햇살이 비춰주는데 웃고 있는데 바람마저 멈췄는데 그대만 오면되는데
다가올듯 사라질듯 멀리 있는 그대 내곁엔 너만 두고 싶은데 너는 혼자있는 그게 더 행복한거니얼마나
기다리게 할 거니나의 하루에 시작과 끝을 가져가잖니 피해갈 순 없는 그대 사랑 처럼 내 마음 말하고 싶게 자꾸만 마주 치는데
돌아설 수 없는 그대 주문 처럼 누군가 앞에서도 니 모습만 생각나잖아 햇살이 비춰주는데 웃고있는데
바람마저 멈췄는데 그대만 오면 되는데 다가올듯 사라질듯 멀리있는 그대 사랑아 누군가 곁에 있는지 아직 내 사랑을 모르는건지
아직은 어리다고 사랑을 모른다고 나를 지나쳐도 오 내게는 전부인걸 햇살이 비춰주는데웃고있는데 바람마저 멈췄는데 그대만 오면 되는데
다가올듯 사라질 듯 멀리있는 그대 그대가 앞에 있는데 (앞에 있는데) 웃고있는데 발걸음도 멈췄는데마음만 앞서 있는데 기다렸듯 사랑할듯 내게 오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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