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유혹
Redcrest Cardinal G.C (1)
DimondBack
2010. 7. 24. 20:47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받은 곳인만큼 부킹하기가
수월치 않은 곳이였다.
어렵게 잡았다가 우중골프로서 받아 들이기 힘들 정도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취소하며 마음 쓰라렸는데 .. 당일날 아침 ~~ 아슬아슬하게 개어 오는
하늘 하나 믿고 무모하게 도전하였던 마음을
어여삐 여겨 주셨는지 ... 비 한방울 없이
골프장을 전세내다시피 하였다.
너무 이뻐서 ~~
너무 황홀해서 ~~
18홀내내 감탄을 흘리고 다녔다.
!! 좋은 하루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