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잊지못할 여인 / 밀물과 썰물

DimondBack 2010. 7. 19. 10:51

 

 

    그대에게 바라는 건

 

 

      오늘 내린 비처럼

 

 

나를 맞이해 주는 거예요

 

 

  나의 창문을 열고

 

 

당신을 향해 손을 내밀면

 

 

내게 떨어지는 빗방울들

 

 

    그저 이렇게, 내일도 이렇게

 

 

     그대가 내리길 바랄 뿐이죠

잊지못할 여인


철새처럼 왔다가 철새따라 가버린
사랑했던 사람아지금은 그 어디에
돌아서던 눈길엔 기다림만 남기고

얼룩진 마음속에 잊지못할 여인아
잊혀져간 연보라 빛 추억들
그리워지는 무지개 빛 사연들
잊어야 할 내 마음맺지못할 그사람
영원을 약속하던 잊지못할 여인아..

잊혀져간 연보라 빛 추억들
그리워지는 무지개 빛 사연들
잊어야할 내 마음맺지못할 그 사람
영원을 약속하던 잊지못할 여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