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일상

레지오 야외 미사 / Sunny Brook Park

DimondBack 2010. 7. 12. 06:11

 

 

 

Sunny Brook Park에서 신부님과 수녀님을 모시고

레지오 야외미사가 있었습니다.

해가 그리 강하지 않은 초록의 시간에 모여

바베큐를 하고 도란 도란 둘러앉아 끝없는 얘기에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웃음 소리들    

곁들여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맛스런 음식들 ..

하루가 풍요하니 사느라 바빴던 건조한 '삶'이

단비를 맞은듯

상큼함으로 여며집니다.

잠시 .. '삶의 희망'에 대한 묵상으로

생각들을 정리하며 행복의 구슬을 꿰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