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친구가 내게 말한다 / 쪽빛바다

DimondBack 2010. 10. 8. 08:31

친구가 내게 말한다 by 쪽빛바다 행복해 보인다고 잘 지내는거 같아 보여 마음이 놓인다고 친구야 내 가증스러움이 절반의 성공은 하였네 근데, 친구야 친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마음이 있기에 난 오늘도 위선이란 가면을 쓰고 산단다 마음을 들키는게 서러워서 아픈게 너무도 지겨워서 그냥 .. 하늘 한번 치어다 보고 고개도 떨구어 보며 내 방식대로 고통을 삭여낸다 아픔 없는 존재가 어디 있으랴 .. 위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