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독백 / 김철민

DimondBack 2016. 5. 4. 14:31

 

 

독  백

 

 

너에게 외로움을 심어준 사람
널 사랑했던 그사람 바로 나
그래서 날 떠난다 하여도
그냥 그렇게 널 보낼 수 밖에

매일 매일 보아야 사랑인가
늘곁에서 느껴야 행복인가
그래서 날 떠나야 한다면
더 이상 너를 고집할 순 없지

 

 

나의사랑이 깊어 갈 수록
너의 외로움 따라 깊어갔지
아직은 여린 그대 마음탓 이~려니
하고 섭섭한 마음 나혼자 달래기를 몇번~
그렇다 하여도 이렇게 쉽게 니가 나를
떠날줄 몰랐어~

나에게 그리움을 심어준 사람
날 사랑했던 그사람 바로 너
그래서 날 떠났다 하여도
내가 너를 미워할 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