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미치도록 그리운 / 씨비

DimondBack 2016. 3. 14. 13:16



치도록 그리운



가만이 누워
함께있던 그때를 그려
나의 가슴에 곤히 잠들어 있던 내사랑아

집으로 오던
골목어귀에 멈춰있던
환하게 날 비춰주던 그빛 오늘도 날 비추는데

다만 그때보다 나은건 나의 미래
다만 내게 없는 그대 하나
미치도록 그리운데

나 그때 내게 없던걸 가졌지만
그대는 어디에
이런 나를 원했잖아
이제 그만내게 돌아와줘 이제 그만해


나를 만지던
조그맣던 두 손을 이젠
잡을수도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미치게 하네

다만 그때보다 나은건 나의 미래
다만 내게 없는 그대 하나
미치도록 그리운데

나 그때 내게 없던걸 가졌지만
그대는 어디에
이런 나를 원했잖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이제 그만해

널 미치도록 안고 싶어
니 얼굴을 만지고 싶어 아~

나 오늘도 술에 몸을 맡긴채
눈물을 쏟으며 이렇게 잠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