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한 글자만 바꾸면

DimondBack 2010. 5. 23. 10:32

 

 

 

한 글자만 바꾸면

 

 

 

 

사노라면 무수히 많은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기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라고,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