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소용없는 말 너에게 닿지 않는 말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 기다릴 테니 내게로 돌아와 줄래 제발, 제발 너와 걸었던 홍대앞 그 길을 술에 취해서, 슬픔에 취해서 바보처럼 울었어 내 가슴이 원해 (내 가슴이 원해) 네가 오길 바래 (네가 오길 바래)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사랑해 사랑해 소리쳐 소용없는 말 너에게 닿지 않는 말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 기다릴 테니 내게로 돌아와 줄래 제발 심장이 뛰는데 (심장이 뛰는데 ) 내 가슴을 멈출 수가 없어 (alright) 내 눈물이 말해 (내 눈물이 말해) 돌아오라 말해 (돌아오라 말해) 내 입술이 뱉는 말 사랑해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사랑해 사랑해 소리쳐 소용없는 말 너에게 닿지 않는 말 (닿지 않는 말)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 기다릴 테니 내게로 돌아와 줄래 단 하루라도, 일분 일초라도 (일초라도) 너란 사람 지울 수가 없잖아 (눈을 감아도) 너만 보여 (내 입을 막아도) 너만 불러 가슴에 문신처럼 새겨진 사람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눈물에 눈물에 태워서 사랑한 추억을 태워서 일년이 지나도 괜찮아 십년이 지나도 괜찮아 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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