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여자 / 빅마마

DimondBack 2010. 7. 27. 12:48

 

 

 

 

 

 

여 자 

 

 

내겐 너무 힘이들었어 다시 살아가는 길

아프고 슬픈이별에 데이고 다쳐서

너무하고 싶었어 다시 사랑하는 일

여리고 지친 내맘을 기댈자리를 찾는 여자이니까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손을 대면 차가운 내가슴 안아주면돼

깊게 새긴 이별도 바보처럼 벌써 잊은거냐고

그런 말은 내게 묻지 말아줘

 

이젠 잊고 싶었어 버림 받은 상처는

사랑을 도려내버린 텅빈 마음을 이젠 메워보려고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손을 대면 차가운 내가슴 안아주면돼

깊게 새긴 이별도 바보처럼 벌써 잊은 거냐고

그런 말은 내게 묻지 말아줘

 

삼켜버린 눈물이

혹시라도 입에 가득 고여 새버릴까봐

나를 사랑해도 되냐고

묻고 또 물어도 대답은 못하지만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손을 대면 차가운 내가슴 안아주면돼

깊게새긴 이별도 바보처럼 벌써 잊은 거냐고

그런 말은 내게 묻지 말아줘 이제 나도 괜찮아

누구라도 나는 괜찮아

겨울처럼 흘르는 내눈물 가려주면돼

쉽게 사랑한다고 그러다가 나만 다칠거라고

그런말은 내게 하지 말아줘

 

 

 

 

                                                                                                             

 

                                                                                                                                  

'같이 들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어지고 난 후 / 오석준  (0) 2010.07.27
바람아 멈추어다오 / 러브홀릭  (0) 2010.07.27
가장 슬픈 말 / J  (0) 2010.07.27
햇살 좋은 날 / 죠앤  (0) 2010.07.27
사랑아 제발 / 디아라  (0) 2010.07.27